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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호주오픈 4강 신화를 써낸 정현(22)이 세계랭킹 26위로 올라섰다.
정현은 5일 발표된 ATP 투어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오른 26위에 자리했다. 이는 정현이 갖고 있던 종전 한국인 최고 순위 29위를 경신한 기록이다.
호주오픈 4강 신화 이후 발바닥 부상으로 휴식을 취했던 정현은 지난달 델레이 비치 오픈을 통해 복귀 한뒤 멕시코 오픈까지 연속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가 25위에 랭크됐다.
정현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인디언웰스 1000시리즈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AFP BBNew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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