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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완지시티(잉글랜드)의 기성용이 자신의 AC밀란(이탈리아) 이적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기성용은 5일(한국시각) 영국 BBC를 통해 자신의 거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기성용은 올시즌 종료 후 스완지와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최근 영국과 이탈리아 언론으로부터 AC밀란 이적설로 주목받았다.
기성용은 스완지와의 재계약에 대해 "좋은 기억들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스완지에 잔류한다고 100% 이야기 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스완지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기성용은 "미래를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지난 1월 카르바할 감독과 이야기를 했다"며 "계약기간이 6개월 남아있지만 프로답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기성용은 "다른 팀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올시즌 마지막경기까지 팀에서 최선을 다한 후 미래를 볼 것이다. 프로라면 그렇게 해야 한다. 나는 정직한 사람이다. 팀이나 감독에게 거짓말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자신의 이적설보단 올시즌 활약에 대해 집중하겠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기성용은 최근 스완지에서의 활약에 대해선 "전방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얻는다. 감독은 나에게 기회가 있으면 더 많은 슈팅을 때리라고 주문한다. 그렇게 했고 골을 넣어 기쁘다. 올시즌에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며 "카르바할 감독이 팀에 오면서 우리는 자신감을 얻었다. 선수단이 동기부여가 되게 한다. 전술적으로 우리가 필요한 부분들도 잘알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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