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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다키스트 아워’의 게리 올드만이 생애 첫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게리 올드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팬텀 스레드), 티모시 샬라메(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다니엘 칼루야(겟 아웃), 덴젤 워싱턴(이너 시티) 등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쳤다.
게리 올드만은 골든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등 거의 모든 영화상의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다.
‘다키스트 아워’는 살아남는 것이 승리였던 사상 최대의 덩케르크 작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용기로 40만명을 구한 윈스턴 처칠의 가장 어두웠지만 뜨거웠던 시간을 담은 영화.
게리 올드만은 이 영화에서 영국 수상 윈스터 처칠 역을 맡아 빼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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