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머니백' 허준형 감독 "박희순, NG 가장 많이 낸 배우…웃음 제어 불가"
2018-03-05 11:50:05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희순이 영화 '머니백'의 NG왕으로 꼽혔다.
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머니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허준형 감독은 "출연진 중 박희순이 NG를 가장 많이 냈다"라고 폭로하며 "한 번 웃음이 터지면 제어를 못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희순은 "맞습니다"라고 즉답을 내려 웃음을 안겼다. 그는 "저 빼고는 김무열, 임원희 등 다들 웃음을 유발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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