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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가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코코’는 5일(한국시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리멤버 미’로 주제가상을 거머쥐었다.
‘코코’의 ‘리멤버 미’는 ‘위대한 쇼맨’(디스 이즈 미), ‘머드바운드’(마이티 리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미스터리 오브 러브), ‘마셜’(스탠드 업 포 썸씽)을 누르고 영예를 차지했다.
이로써 ‘코코’는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코코'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북미 관람객 평점 시네마스코어 최고점 A+ 등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았고,
이 영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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