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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측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새빨간 장미덤불 속 매혹적인 자태를 드러내는 우도환(권시현), 조이(은태희), 문가영(최수지), 김민재(이세주)의 비주얼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리한 듯 아련한 우도환, 올곧고 순결한 조이, 화려하고 도도한 문가영 그리고 반항적인 섹시미를 품은 김민재까지 4인 4색의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장미덤불은 네 사람을 마치 옭아매듯 포진해있는데, 위험한 사랑게임을 벌이는 이들의 위태로운 미래를 암시하는 것이라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1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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