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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박철민이 현직 대통령에게 애드리브를 했던 일화를 전했다.
5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71회에는 배우 배종옥, 박철민이 출연했다.
박철민은 "대통령 만난 자리에서 애드리브를 했다고?"라는 질문에 "어머님이 치매를 앓고 계셔서 치매 홍보대사다. 대통령 주최 치매 관련 행사에 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나는 문 대통령을 안찍었다. 그래서 죄송하기도 하고 양심이 편하지 않더라"라며 "그래서 죄송하기도 해서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라고 하고 '나는 대통령을 안 찍었다'라고 했다. 그랬더니 박장대소를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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