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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토크몬' 딘딘이 가수 장나라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토크몬' 8회에는 처음 일탈을 해본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딘딘은 "난 정말 장나라 누나를 좋아했다. 스키장까지 가서 공개방송 방청을 했는데 누나가 '스위트 드림' 할 때였다. 정말 좋아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는데 경호원 형이 나를 때렸다. 그걸 보던 어머니들이 정말 화가 났다. 키가 120cm 밖에 안되는 애를 어떻게 때리냐고 했고 그때 비집고 들어가서 리허설부터 공연을 다 봤다"라며 "따뜻한 두유를 사서 주차장까지 쫓아갔다. 누나에게 두유를 드리다가 패딩에다 쏟았다. 누나가 따다가 손톱을 다칠 수도 있어서 따주려다가"라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그런데 매니저 형이 분노했다. 그런데 장나라 누나가 됐다고 너무 고맙다고, 추웠는데 따뜻하다고 하더라"라며 "방송국에서 만났다. 얼마 전에 연기대상에서 공연을 했는데 장나라 누나를 만났다. 누나가 나를 대견하게 바라보면서 크게 박수를 쳐주셨다"라고 전했다.
[사진 = 올리브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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