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김현정, 롱다리 비결?…10년 차 발레 실력 공개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현정이 10년 동안 배운 발레 실력을 공개했다.

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비행소녀'에서는 가수 김현정의 비혼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김현정은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1일 1식을 다짐했고, 매니저가 집을 찾아와 라면을 압수했다.

또 김현정은 몸매 관리를 위해 발레 학원을 방문했고, "노래를 정말 잘하고 싶으면 발레를 하는 것이 좋다 무대에 도움이 될 때가 많기 때문에 발레는 꾸준히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현정의 발레 선생님은 "10년 전에 처음 오셨을 때는 큰 목표를 가지고 오셨다. 발레를 정말 잘 하셨다. 그런데 점점 관리가 안 돼서 실력이 점점 뒤처지더니 초등학생만도 못 하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김현정의 10년 차 발레 실력이 공개됐고, 김현정은 "까먹었다"며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현정은 "세월을 거스를 수 없다. 약간 저질 체력이기도 하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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