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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예비 엄마 배우 박한별이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박한별은 5일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을 남기고 셀카 사진을 올렸다. 특별한 멘트는 없었다. 점퍼를 걸치고 검정색 모자를 쓴 박한별이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쭉 내민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이지만 박한별의 청순한 미모는 빛난다. 네티즌들은 "아기 엄마 아닌 것 같아요 언니", "어쩜 생얼도 이렇게 아름다우신지" 등의 반응.
박한별은 지난해 11월 깜짝 결혼 소식과 임신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MBC 드라마 '보그맘'에 출연 중이었던 박한별은 "곧 4개월이 다 되어 가는 예비 엄마"라며 "예비 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라고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 박한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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