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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자' 오타니(LA에인절스)가 침묵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6일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시범경기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범경기 중간성적은 7타수 1안타 타율 0.143.
오타니가 시범경기서 타자로 세 번째 실전에 나섰다. 0-0이던 1회말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섰다. 신시내티 우완 선발투수 살 로마노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0으로 앞선 3회초에는 1사 2루 타점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오타니는 5-0으로 앞선 4회초 2사 2루 찬스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좌완 카일 크로켓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말 수비부터 대타로 교체됐다.
LA 에인절스는 신시내티에 7-5로 이겼다.
[오타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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