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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컴백을 예고했다. 3월 가요대전에서 걸그룹 파워를 보여주며 새로운 비상을 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마마무는 7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마마무의 다채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한층 기대감이 크다. 마마무는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을 선보이며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일레트로 하우스 장르에 도전한다. 특히 소속사 RBW의 수장이자 히트메이커 작곡가 김도훈과 호흡을 이어가며 또 한 번의 히트곡 행진을 예고한다.
또한, 마마무 개개인의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화사는 솔로곡 '덤덤해지네'를 통해 자신의 자전적인 스토리를 담아내며, 솔라 또한 자작곡 '별 바람 꽃 태양'을 발표하며 뮤지션으로서 면모를 보여준다.
마마무는 'Mr. 애매모호'로 시작해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앨범 마다 히트곡을 만들며 승승장구했다. 특히 섹시함이나 청순함을 강조하기 보다는 건강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며 걸크러쉬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월 가요계에 동방신기, 워너원, 아이콘, 몬스타엑스, 갓세븐 등 보이그룹이 대거 출격을 예고했다. 이에 마마무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맞수를 놓는다. 과연 마마무가 이번 앨범으로 3월 가요대전의 승자로 자리잡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마이데일리 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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