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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신하균이 6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CGV에서 열린 영화 '바람바람바람( 감독 이병헌)'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등이 출연하는 '바람바람바람'은 20년 경력의 베테랑 카사노바 '석근', 순진하고 소심한 매제 '봉수'와 그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본능충만 코미디이다. 4월 5일 개봉.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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