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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성폭행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연극 연출가 이윤택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국민 청원이 20만명을 넘어섰다.
6일 오후 3시30분 현재 '연극인 이윤택씨의 상습 성폭행, 성폭력 사실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조사를 촉구합니다'라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지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 이윤택 관련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청원은 지난 달 17일 처음 게시됐다.
국민청원이 30일내에 20만이 넘으면 청와대 수석이나 장관급 정부 고위 관계자가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토록 하고 있다. 현재 이 안건은 '답변 대기중'으로 돼 있다.
앞서 이윤택은 성추문이 세간에 드러난 지난달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며 "제 죄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포함하여 그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고 한 바 있다.
[사진=마이데일리 DB]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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