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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문희준이 아내 소율의 러브신을 상상하며 발끈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홍지민♥도성수 부부가 댄스 스포츠를 배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민은 다이어트 정체기가 찾아와 남편 도성수에 "살사 추러 가자. 3번만 춰도 땀이 빠질 거 같다"며 커플 댄스를 제안했다.
홍지민은 남편과 댄스 스포츠 학원을 방문했고, 도성수는 여자 강사에 왈츠를 홍지민은 남자 강사에 자이브를 배웠다.
이어 도성수는 남자 강사와 춤을 추며 기뻐하는 모습에 "너무 웃지 말아라"라며 질투했고, 홍지민은 "오랜만에 남자랑 춤을 추니 부끄러워서 눈을 못 마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도성수에 "홍지민 씨가 멜로 연기를 하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물었고, 도성수는 "실제로 키스신이 있었는데 진짜로 입술이 닿았는지 계속 물어보게 되더라. 속상하다"라고 답했다.
또 문희준은 "너무 공감한다. 속상한 마음이 이해가 간다"고 말했고, 주영훈이 "아내가 러브 신하면 이해 못 하겠네?"라고 묻자 "말도 안 되는 소리를"이라며 발끈해 폭소케 했다.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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