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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새로운 스틸컷이 공개됐다.
영화매체 토탈필름은 7일(현지시간) 캡틴 아메리카, 블랙팬서, 블랙 위도우, 윈터솔져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위험한”이란 단어와 함께 이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예고편에선 이들 네 명의 히어로와 함께 헐크, 팔콘, 워머신 등이 합류해 적과 맞서 싸우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팬서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의 마지막 장면을 장식한 바 있다. 이들이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어떻게 싸울지 주목된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2019년 5월 개봉하는‘어벤져스4’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와 마블 히어로들이 맞붙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큰 희생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유명 캐릭터가 죽음을 맞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4월 27일 전세계 동시개봉.
[사진 제공 = 토탈필름, 크리스 에반스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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