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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소지섭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아빠 역할을 완벽 소화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8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엔 소지섭, 손예진의 진지한 감성 연기와 남다른 케미, 신예 아역 김지환과 신스틸러 고창석까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모습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의 따스한 분위기가 담겨 있다.
특히 첫 아빠 역할 도전에 나선 소지섭의 반전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그는 카리스마를 뒤로하고 자상한 아버지로 변신한 모습. 다정한 미소를 지은 채 김지환을 끌어안으며 훈훈한 투샷을 연출했다.
또한 소지섭과 손예진의 연인 케미도 기대케 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풋풋한 연인 포스를 풍겼다.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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