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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리틀 포레스트' 측은 8일 "개봉 7일 만인 지난 7일, 손익분기점 8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영화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관객수 82만 5,027명을 달성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호조를 보인 바 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광과 다채로운 음식들이 선사하는 볼거리,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대를 자극하는 힐링 메시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2018년 첫 인생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 작품의 선전은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동시기 한국 영화 개봉작 사이에서 오로지 영화의 힘만으로 이뤄낸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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