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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tvN 드라마 '화유기' 세트장에서 일어난 추락사고 관련 책임자 3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9일 안성경찰서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화유기'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A씨와 미술감독, 세트장 설치 업체 관계자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3일 새벽 2시경 '화유기'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가 세트 조명을 달다 3m 아래로 추락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로인해 관련 책임자들은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를 당한 스태프는 고소를 했으며 경찰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 = tv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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