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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컴백과 동시에 차트 1위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마마무는 7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은 8일 멜론 벅스,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사랑받고 있다.
이에 마마무는 8일 마이데일리에 "9개월 만에 새로운 장르로 돌아왔는데 사실 걱정반 설렘반이었다.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차트 1위를 한 소감을 말했다.
마마무는 올해 '포시즌 프로젝트'를 통해 4가지 컬러 콘셉트를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멤버들은 "올해는 멤버들의 개성과 색깔을 좀 더 표현하고 싶어서 '포시즌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첫 번째로 화사의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우를 주제로 '옐로우 플라워'가 나왔다. 시작부터 밝고 화사하게 2018년 마마무 4분의 1을 잘 칠한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 아직 남아있는 컬러가 4분의 3이 있지만 오늘만큼은 옐로우의 행복을 누리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마마무는 자신들을 믿고 지지를 보내주는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멤버들은 "'무무' 덕분에 마마무가 1위 자리에서 반짝반짝 빛날 수 있게 돼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오늘부터 음악방송 시작하는데 큰 힘 얻었으니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마마무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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