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멤버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채널A가 '하트시그널 시즌2' 첫 방송에 앞서 '0회(하트시그널 어게인 D-7)'를 깜짝 편성했다. 9일 방송되는 0회에서는 시즌1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1년이 지난 뒤 다시 만난 시즌1 멤버들의 모습이 소개된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시즌1 멤버들은 서로 반가워하며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추억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서주원은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간다면 오글거리는 멘트 한 걸 지우고 싶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장천은 "(시즌2) 시그널하우스가 그렇게 좋다더라. 내 지인도 (시즌2) 미팅을 했다는데 탈락했다. 잘생기고 멋진 친구인데 탈락하는 걸 보니 어떤 사람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했을지 궁금하다"며 시즌2 멤버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다.
한편 배윤경은 "지난해는 꿈같았다. 본방송으로 방송을 다 봤지만 다시 보기가 무섭다. 다시 보면 그 순간순간들이 그리울까봐 가슴 속에 묻어두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트시그널2' 0회는 9일 밤 11시 11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