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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나경원, 박영선 의원이 선거철에 정치인들이 시장에 가는 이유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나경원, 박영선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두 의원에게 선거철이 되면 "시민들을 만나러 재래시장은 다니고 백화점은 왜 안 가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 "백화점 안에서 선거운동 하는 건 선거법 위반이 되는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박영선 의원은 "지하철역 앞에서도 선거운동을 많이 한다. 출퇴근 시간이라 명함 주고 눈인사 한다. 대화는 못한다"며 "재래시장은 대화가 가능하다"는 이유를 댔다.
"꼭 선거철만 되면 시장을 가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나경원 의원이 "어쩔 때는 억울하다. 꼭 선거철에만 가는 게 아니다"고 항변하기도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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