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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최사랑이 허경영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앞둔 가운데 본좌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관련 입장을 밝혔다.
본좌엔터테인먼트 대표는 9일 마이데일리와 전화인터뷰를 통해 "최사랑의 기자회견은 어떤 형태로든 좋지 않은 의도가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허경영 총재님이 외국에서 막 한국에 온 최사랑을 많이 보살펴줬다. 최사랑 역시 허경영 총재님께 먼저 작사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후 관계를 유지했다"며 "하지만 현재 총재님이 함께 하는 사업 등을 정리하며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대표는 허경영과 최사랑의 관계에 대해 "두 사람이 사귀었는지는 사생활이기때문에 알기 어렵다. 다만 총재님이 외부에 최사랑을 데려가는 등 보살펴준 부분이 있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오후 최사랑은 허경영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대표는 "이미 끝난 관계인데 열애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하는 등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 노이즈마케팅을 통해 이익을 보기 위한 의도가 보인다. 의도가 보이기 때문에 화제를 키우기 위한 대응을 하고 싶지는 않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 = 허경영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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