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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개막됐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9일 오후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진행된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에는 역대 최다인 49개국에서 57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국은 평창 패럴림픽에 3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은 동계 패럴림픽 첫 금메달과 함께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목표로하고 있다. 한국은 노르딕스키의 신의현, 휠체어컬링, 장애인 아이스하키 등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평창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은 가장 마지막인 49번째로 입장했다. 한국 선수단의 기수는 노르딕스키의 신의현이 맡았다. 동계 패럴림픽에 첫 출전한 북한 선수단은 34번째로 입장했고 남북공동입장은 성사되지 않았다.
평창 패럴림픽 개막식은 '열정이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진행됐다. 평창 패럴림픽 최종 성화 점화 주자로는 여자컬링대표팀의 김은정과 2010 밴쿠버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은메달을 차지했던 서순석이 나섰다. 이어 성악가 조수미와 가수 소향이 패럴림픽 주제가 '평창, 이곳에 하나로(Hear as ONE)'를 불렀고 이어 클론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개막식이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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