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고양 리포트: 18-19시즌 존재가치를 보여준 에드워즈

시간2018-03-10 18:48:5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돌아가기 전에 키 한번 재보자고 해야겠어."

오리온 저스틴 에드워즈는 187cm의 가드다. 2018-2019시즌부터 바뀌는 외국선수 신장제한(2m, 186cm)에 따르면, 에드워즈의 KBL 생존여부는 애매하다. 만약 에드워즈가 장신자 풀에 들어가면 다음시즌에 KBL에서 볼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만, KBL은 신장 재측정 의향이 있는 외국선수에 한해 다시 키를 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의 키는 하루, 이틀 사이에 1cm 정도 왔다갔다한다. 지금 에드워즈가 다시 키를 재면 186cm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추일승 감독은 10일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우스갯소리로 위와 같이 말했다. 사실 에드워즈가 186cm만 되면 가치는 확 달라진다. 단신 외국선수라면 오리온뿐 아니라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 가치를 보여줬다. 시즌 중반 입성한 KBL. 시간이 흐를수록 좋은 활약을 펼친다. 일단 빠른 트랜지션에 능하다. 엄청난 순간 스피드로 수비수를 제압하면서 화려한 플레이를 펼친다. 세트오펜스에서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시도하는 드라이브 인은 제법 위력이 있다.

그동안 드라이브 인에 비해 외곽슛은 약점으로 지적됐다. 하지만, 시즌 중반 이후 꼭 그렇지도 않았다. 에드워즈는 이날 전자랜드전서도 3쿼터 중반 결정적인 3점포를 꽂았다. 스크린에 걸리면 수비수가 마냥 슬라이드로 대처하기 어려워졌다.

오리온은 1쿼터 초반 브랜든 브라운과 정효근, 박찬희, 정병국의 연계플레이에 고전했다. 본래 추 감독은 1쿼터 1~2분을 남기고 2쿼터에 대비, 에드워즈를 넣었다. 하지만, 이날은 평소보다 에드워즈 투입 타이밍이 빨랐다. 3분44초를 남기고 들어갔다. 흐름을 일방적으로 넘겨주자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의 투입.

곧바로 효과를 봤다. 오리온은 에드워즈 투입 이후 12점을 잇따라 올렸고, 에드워즈는 10점을 책임졌다. 나머지 2점도 에드워즈가 하도현의 득점을 어시스트한 것이었다. 전자랜드의 실책은 물론, 국내선수들이 리바운드를 잡으면 빠르게 에드워즈에게 연결, 얼리오펜스를 시도한 게 통했다.

오리온은 선수구성상 세트오펜스보다는 얼리오펜스, 속공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이게 시즌 중반까지는 잘 될 때도,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었다. 제공권과 득점력이 좋은 버논 맥클린이 있을 때 국내선수들의 움직임이 둔화되는 약점도 있었다.

그러나 시즌 막판 맥클린과 에드워즈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는 농구를 한다. 그 결과 시즌 막판 3연승을 거뒀고, 이날 전자랜드를 잡으면서 LG를 9위로 끌어내리고 8위에 올랐다. 시즌 막판 오리온은 고춧가루 역할을 확실히 했다.

에드워즈는 2~3쿼터에도 충분히 제 몫을 했다. 3쿼터 중반 맥클린의 패스를 우중간에서 3점포로 처리한 장면은 백미였다. 전자랜드의 수비 밸런스가 무너진 사이 에드워즈를 봉쇄하지 못했다. 4쿼터에는 다시 맥클린이 책임졌지만, 경기 흐름을 잡아준 주인공은 에드워즈였다. 20점 3어시스트 4스틸. 2018-2019시즌 가치를 충분히 보여줬다. 턴오버 7개는 옥에 티. 역시 관건은 에드워즈의 신장이다.

[에드워즈.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지금은 이재명"…배우·감독·음악가 16인, 릴레이 李 지지 영상

베스트 추천

  • '세븐♥' 이다해, 7000만원 전세기 타고 한국行 "친구가 보내줘" [마데핫리뷰]

  • '예진아씨♥' 박희순,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 [공식]

  •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