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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EXID 하니·소녀시대 태연·AOA 설현을 연예계 절친으로 뽑아 부러움을 자아냈다.
10일 밤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에서는 김희철의 절친들이 공개됐다.
김희철은 출연진들에 "어떤 친구랑 실제로 친하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연락을 가장 많이 하는 친구는 이혜원 친구라고.."라며 아내를 언급해 뭇매를 맞았다.
이어 안정환은 "박항서 감독님과도 연락을 자주 한다. 지금 베트남에서 난리 났다"며 "오랜만에 전화했더니 베트남 국회의장과 밥을 먹고 있다더라. 잘 나가더라"라고 말했고, 배정남은 "같이 베트남 가자"라고 말했다.
배철수는 김희철에 "누구랑 가장 친하냐. 아무래도 슈퍼주니어냐"라고 물었고, 김희철은 "EXID 하니, 소녀시대 태연, AOA 설현과 친하다. 여자 친구들이 많다"고 답했다.
이에 안정환은 배정남을 가리키며 "얘가 너한테 무작정 전화할 수도 있겠다"고 말했고, 배철수는 김희철에 "번호 주지 말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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