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권창훈이 선발 출전한 디종이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디종은 11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디종에서 열린 아미앙과의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1 29라운드에서 아미앙과 1-1로 비겼다. 디종의 권창훈은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후반 11분 교체될때까지 55분 남짓 활약했다. 리그 10위 디종은 이날 무승부로 10승7무12패(승점 37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디종은 전반 45분 아미앙의 고나테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디종은 후반 24분 사이드가 질로보지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한편 석현준이 교체 출전한 트루아는 낭트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트루아는 이날 패배로 8승4무17패(승점 28점)를 기록하며 강등권인 18위에 머물게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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