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겁 없는 신예의 기세는 계속 이어졌다. ‘코리안 히어로’ 황인수가 프로 4경기에서 모두 KO로 승리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황인수는 지난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46에 출전, '미들급 강자' 김내철을 1라운드 50초 만에 TKO로 꺾었다. 이로써 황인수는 4연승을 달리며 미들급의 뉴 페이스 강자로서의 위용을 떨치게 됐다.
경기 후 백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황인수는 "감독님 덕분에 경기를 잘 준비해서 이긴 것 같다. 항상 상대 주특기 방어 준비만 하고, 싸우는 건 내 프리스타일로 경기한다. 계속 그래플링 방어 준비하고, 안 넘어지도록 연습했다. 바로 차정한과 붙여주셔서 경기하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황인수.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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