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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나르샤가 허무맹랑한 재테크로 김생민을 당황시켰다.
11일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이하 '영수증')에서는 나르샤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나르샤는 금테크를 언급하면서도 "아직 안했다. 금테크를 하는 분들이 꽤 있더라"라고 말하는가 하면 금 시세도 몰랐다. 또 동전테크를 언급하며 "그거 아시냐. 희귀 동전, 무조건 잔돈 받을 일 있으면 동전으로 받는다. 진짜 신기한 게 그 동전만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생민은 "지금 이 분위기면 나르샤 씨 김종민 이후로 트라이앵클 스튜핏, 오랜만에 콰토르 스튜핏 받을 것 같다"며 "허황된 재테크를 계속 한다. 진짜 큰일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생민은 나르샤에게 "도전정신 없다 스튜핏, 무적금 스튜핏, 금 시세 모른다 스튜핏, 허무맹랑 스튜핏"이라고 했다.
나르샤는 "제가 근데 펀드니 재테크니 관심이 없었던 게 아닌데 이상하게 제 주변 사람들은 손해를 많이 보고 상처 받은 사람이 많다"고 고백했고, 김생민은 "적금부터 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나르샤는 "어떻게 믿냐. 그거를. 내 돈이 거기 있는건데. 그래서 나는 직접 간다. 인터넷뱅킹은 사람이 없다"고 설명했고, 김숙은 "37년생 우리 아버지도 그러지 않아"라고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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