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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김종국이 집을 최초공개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43년 만에 처음으로 부모님 집에서 독립한 김종국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김종국은 지난 '미우새' 방송에서 남다른 검정색 사랑을 드러낸 바 있는데, 이삿날 드러난 김종국의 집 안은 그야말로 검정색 천지였다. 기어코 검은 냉장고, 검은 침대, 검은 전자레인지 등 집안을 온통 검정색으로 도배하고, '검종국' 취향에 꼭 들어맞는 '블랙 하우스'를 완성했다.
한편 김종국은 생애 첫 독립을 앞두고 이사 내내 아이처럼 들떴다. 그런데 설렘도 잠시, 이사 첫날부터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화장실에서 대참사가 발생했다고. 스튜디오가 폭소로 발칵 뒤집힌 가운데 김종국의 어머니는 엉성한 아들의 독립생활을 지켜보다 분노로 폭발했다는 후문.
11일 오후 9시 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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