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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오늘(12일) 현역 입대한다.
태양은 12일 오후 강원 철원군 6사단 청성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이곳에서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한다.
특히 이날 아내인 배우 민효린이 태양의 입대 현장에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달 3일, 공개 열애 4년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입대를 코앞에 둔 상황이었지만 두 사람의 사랑이 깊은 만큼, 아무런 장애물이 되지 않았다.
이로써 태양은 빅뱅 멤버 중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됐다. 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지드래곤은 2월 27일 현역 입대했다.
대성은 태양과 하루 차로 입대한다. 그는 내일(13일) 강원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로 현역 입대 예정이다. 이처럼 빅뱅 멤버들은 연이은 입대를 결정하며 제대 후 빠른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제 남은 멤버는 막내 승리뿐이다.
[사진 = 엘르 코리아, 태양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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