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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측이 배우 한혜진, 윤상현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는 한혜진, 윤상현이 손을 꼭 포개 잡고 있는 모습이 연출된 사진이며 평생을 약속한 동반자의 믿음과 사랑이 느껴진다. 이 밖에 팔짱을 끼고 서로의 어깨에 기대거나 봄 햇살 아래 녹아든 모습도 담겼다.
특히 '삶의 마지막 순간, 진정한 사랑을 찾아 떠납니다'라는 카피가 두 사람이 생의 끝자락에서 택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를 그린다.
21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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