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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보검이 ‘효리네 민박2’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까지 ‘심쿵’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시청률도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새로운 단기 알바생인 박보검이 합류한 모습이 담겼다.
박보검은 합류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큰 화제가 됐다. ‘대세 배우’ 박보검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박보검과 ‘효리네 민박2’가 선보이게 될 시너지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방송은 그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충분했다. 제주도에 온 ‘흰 눈처럼’ 등장한 박보검은 존재 자체가 힐링이었다. 이효리가 떨려할 정도의 존재감은 물론, 특유의 선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로 주위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만들었다. 성실함도 빼놓을 수 없는 그의 장점. 스스로 일을 찾아하며 ‘열혈 알바생’의 활약을 예고했다.
박보검은 ‘보검 매직’을 불러왔다. 이날 ‘효리네 민박2’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11.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효리네 민박2’ 뿐 아니라 JTBC 역대 예능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이다. 박보검의 ‘보검 매직’이 ‘효리네 민박2’, JTBC까지 마법에 휩싸이게 만든 것.
오는 18일 방송될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상순이 없는 집 안에서 알바생으로 한 몫 하는 박보검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요리에 청소까지 만능인 박보검이 어떠한 활약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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