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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빌 게이츠와 함께 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저 페더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till flying high from last night! Thanks to everyone who made the #MatchForAfrica a great success!"이라는 문구와 함께 빌 게이츠, 잭 소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페더러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와 복식조를 구성해 잭 소크와 NBC 투데이쇼 진행자 사바나 거스리조와 자선 경기를 펼쳤다.
로저 페더러는 현재 ATP투어 BNP 파리바오픈에 출전 중이다.
[사진=로저 페더러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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