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6년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원주 DB 프로미가 13부산 KT전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김주성을 기념하는 '레전드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원주 DB는 이날 경기 입장권을 '김주성 스페설 티켓'으로 발행하고 경기장 1층 R석 관중 전원(640명)에게는 김주성 기념티셔츠를 증정해 경기장 1층을 녹색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관중출입구에는 김주성선수의 주요기록을 표시한 보드가 설치된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김주성과 이름이 같거나 주민등록증을 비롯한 학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에 숫자 '32'가 들어가는 팬들은 매표소에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주성 레전드데이. 사진 = DB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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