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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달팽이 호텔' 3기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됐다.
올리브 측은 12일 "최근 시즌1의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2기에 이은 3기 손님들로 차은우, 노사연, 노사봉, 김병옥, 박경혜, 김현정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아스트로 차은우는 '달팽이 호텔' 체크인 직후부터 일명 '성시경 바라기'로 불리운다. 평소 성시경의 팬으로 알려진 차은우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요계 선배이자 호텔 명품 서비스 제공의 장본인인 성시경을 따라다녔다.
노사연-노사봉 자매는 호텔 지배인 이경규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그동안 어떤 손님이 와도 쉽게 흔들리지 않았던 이경규가 두 자매 앞에서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보여지며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브라운관의 '명품 배우' 김병옥과 박경혜도 호텔을 찾았다.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두 배우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서 그동안 쉽게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어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으로 유명한 한국화가 김현정도 '달팽이 호텔'을 찾는다.
한편 '달팽이 호텔'은 오는 29일부터 오후 7시로 시간을 옮겨 방송된다.
[사진 = CJ E&M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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