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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빅뱅 대성(29)이 현역 입대한다.
대성은 13일 오후 강원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이곳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성이 평소 멤버들과 비슷한 시기에 군복무를 희망해 지난해 자원입대 했다.
이에 따라 지드래곤에 이어 태양, 대성이 나란히 군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지드래곤이 지난달 27일 백골신병교육대, 태양이 대성에 하루 앞선 12일 청성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멤버 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며 막내 승리는 솔로 앨범 발표 등으로 활동을 이어나간다.
한편 빅뱅은 이날 오후 6시 신곡 '꽃길'을 발매한다. 2016년 세 번째 정규 앨범 'MADE' 작업 당시 멤버들이 군입대를 염두에 두고 만든 노래다. 애틋한 심정을 담아 부른 '꽃길'은 지드래곤과 탑이 가사를 썼으며 지드래곤이 작곡에도 참여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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