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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멜로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열풍을 예고했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29%의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사전예매량은 2만 5,796장에 달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예매량은 역대 3월 개봉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미녀와 야수’(513만 8,330명)의 개봉주 월요일 기준 예매량 2만 4,195장을 뛰어 넘는 예매 관객수로 주목을 끌고 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 케미스트리,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과 추억을 소환하는 볼거리로 만장일치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사회 관객은 "웃음 코드도 있고, 감성도 있고, 두 배우의 케미도 잘 어울린다"(네이버_iles****), "감성 멜로 영화로 심장 저격할 좋은 영화"(네이버_sunm****), "오랜만에 이런 감성 영화 반갑다"(네이버_yuta****)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상을 떠난 후 다시 돌아온 아내와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설정에 소지섭, 손예진의 감성 케미를 더해 극장가를 촉촉하게 채워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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