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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문소리 "모든 영화인, 가해자·피해자·혹은 암묵적인 방관자였음을"

시간2018-03-12 15:41:04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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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문소리가 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개소식 및 성폭력‧성희롱 실태결과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토론회에 참여한 문소리는 "든든이 개소한다는 소식에 굉장히 반갑고 응원하는 마음이기도 했지만 함께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겠냐 했을 때 주저하기도 했다. 이런 문제를 담담하고 차분하게, 많은 사람 앞에서 의견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감정의 큰 동요 없이"라며 의구심이 들었음을 전했다.

그러나 이내 문소리는 "서지현 검사의 용감한 폭로를 시작으로 이어져왔던 '미투 운동'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첫 번째로는 굉장히 개인적으로 힘들었다. 몸과 마음이 아팠다. 제 주변의 많은 선후배와 동료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제 영화 인생을 돌이켜보면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던 시간들이었다. 그러나 제 주변을 둘러보니 저만 힘든 게 아니라 많은 영화인들이 아픈 마음, 초조한 마음, 걱정하는 마음으로 지금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더라. 우리 모두가 굉장히 힘든 시간이구나를 절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가해자이거나 피해자이거나 방관자였거나 암묵적인 동조자임을 영화인 전체가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몇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전체의 문제임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이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소신을 전했다.

이어 문소리는 "국민들이 이런 시간을 통해서 배신감, 분노로까지 이어지면서 한국 영화 전체에 대한 좋지 않은 시각들로 굳어지면 어떡하나 걱정스럽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 든든이 개소한다는 소식에 정말로 반가웠다. 2016년부터 준비하셔서, 등불이 필요한 시기에 개소를 했다"고 깊은 감동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과정의 올바름 없이 결과에 아름다움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한 문소리는 "우리 영화가 좋은 작품을 내고 있지만 과정에도 힘을 쓰고 노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이 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개소 축하와 2017년 영화계 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성폭력·성희롱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근절 및 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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