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안재홍 "아르바이트 경험? 영화관에서 일한 적 있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안재홍이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을 밝혔다.

12일 오후 네이버 V앱 무비채널에서는 영화 '소공녀' V라이브 방송이 꾸며졌다.

이날 이솜은 아르바이트 경험을 묻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모델 일을 시작했다. 그걸로 용돈 벌이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재홍은 "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미소 지기', 영화관 아르바이트도 해본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자신만의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도 밝혔다. 이솜은 "하루 한 잔 마시는 커피와 영화관에 가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안재홍은 "집에서 TV를 보면서 맥주 한 캔에 닭강정을 먹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이솜)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22일 개봉.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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