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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골프여제 박세리의 주량을 증언했다.
12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로 골프스타 박세리와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출연한 가운데 미국, 이탈리아, 두바이, 일본 셰프들과 함께하는 '제 1회 냉부 욜림픽'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박세리와 추성훈이 친분이 있냐?"란 질문을 건넸다.
이에 박세리는 "내가 주최하는 골프 대회가 있다. 거기에 추성훈이 참석해서 함께 식사를 했었다"고 답했다.
이어 추성훈은 "그런데 박세리가 술이 엄청 세더라. 맥주를 계속해서 마시더라"며 고개를 가로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에 당황한 박세리는 "이래서 오해가 많이 생긴다"며 급하게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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