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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골프여제 박세리의 냉장고에는 술과 안주만이 가득했다.
12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로 골프스타 박세리와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출연한 가운데 미국, 이탈리아, 두바이, 일본 셰프들과 함께하는 '제 1회 냉부 욜림픽'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세리는 "집에서 요리는 전혀 하지 않는다. 지금 나는 막냇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그런데 부모님이 같은 아파트 윗층에 살아서 밥은 부모님댁에 가서 먹는다. 그래서 방만 따로 쓰는 느낌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공개된 박세리의 냉장고에는 세계 각국의 술과 함께 참치, 육류, 치즈, 애플민트 등 다양한 안주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를 살펴보던 MC 안정환은 "이 정도면 나래바보다 나은 것 같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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