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夜TV] "母를 위해"…'비행소녀' 이본이 방송에서 사라진 이유

시간2018-03-13 07:00:02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엄마를 위해 선택한 공백기, 후회한 적 있지만 얻은 것도 많았다."

12일 밤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방송인 이본의 비혼생활이 그려졌다.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시대의 아이콘' 이본이 '비행소녀'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본은 "사실 누군가에게 관찰을 당한다는 것이 유쾌한 일은 아니지 않냐? 나는 특히나 가족과 같이 사니까 반대를 하시더라. 그래서 (관찰예능에) 몇 번 출연을 하지 못했었다"며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 비혼이 행복한 소녀라는…"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본은 "아직은 비혼이 행복하다. 이런 삶이 조금이라도 불만족스러웠다면 결혼을 했겠지만, 이 자유로움이 너무 좋다. 이렇게 조금 더 즐기다 결혼을 해도 되지않을까라는 말도 안되는 자신감도 있다"며 "독신주의자는 솔직히 아니다. 하지만 몇 년 정도는 더 비혼을 즐기면서 사는 이본이었으면 좋겠다"고 비혼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본의 공간이 공개됐다. 이본은 "나는 분당의 집에서 네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며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이본의 집은 다른 연예인의 집에 비해서는 '평범'했다. 이본은 "10년 전 처음 이사를 왔을 때는 이 집을 다양하게 꾸밀 생각을 했다. 그런데 내가 해외를 다녀오면 부모님의 취향으로 하나씩 달라져있더라. 처음에는 그것 때문에 다투기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본의 말에 MC 허지웅은 "얘기를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여배우의 집인데 내가 본가에 갔을 때 볼 수 있는 인테리어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본의 취미만큼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이본의 공간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교재로 가득했다. 이본은 "내가 외국어 공부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한 쪽 공간에는 이본이 새롭게 빠진 드럼이 자리하고 있었다.

완벽한 자기관리와 자기계발, 이것은 이본의 싱글라이프를 설명하는 중요한 키워드였다.

여기에 빼놓을 수 있는 또 하나의 키워드 '엄마'가 있었다. 방송에서 이본은 능숙하게 요리를 해 어머니의 식사를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본은 "과거 어느 날 엄마가 여행을 갔다 온다고 하더라. 그런데 돌아온 엄마는 도저히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고 볼 수 없었다. 알고보니 갑상선 암 수술을 받은 것이었다. 또 그 다음에는 나 몰래 유방암 수술을 받으셨더라. 내가 걱정을 할까봐. 홀로 암 수술을 두 번이나 받으셨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본은 "자식이 없는 것도 아닌데 내가 덤벼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당시 나는 라디오를 9년 간 진행한 상황이었다. 그냥 작별인사를 하고 라디오를 그만 뒀다. 생방송을 하면서 엄청 울었고…. 그렇게 라디오를 시작으로 한 순간에 내가 방송에서 사라졌다. 후회를 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얻은 것도 많았다"고 얘기했다.

이본의 선택은 그의 말처럼 시련과 극복을 그에게 가져다줬다. 이본은 "1년을 5분 대기조로 지내며, 최고의 서비스로 엄마를 모셨다. 약속도 잡지 않고 집 근처에만 살았다. 그런데 이러다 '내가 죽겠다' 싶더라. 엄마가 싫어지기까지 했다. 힘들어서 샤워기를 틀어놓고 펑펑 울기도 했다"며 "긴 병에 효자 없다는데, 이런 식으로 가면 안 되겠구나 싶어서 내가 학교를 다니고 선수처럼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7년이었다. 엄마도 나도 이겨냈다. 지금은 좋아졌으니까 이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본의 고백을 들은 출연진은 "반성을 하게 된다"며 그에게 박수를 보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베스트 추천

  • '세븐♥' 이다해, 7000만원 전세기 타고 한국行 "친구가 보내줘" [마데핫리뷰]

  • '예진아씨♥' 박희순,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 [공식]

  •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