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지드래곤이 패션에 이어 금융 상품까지 완판 시켰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에서는 '억'대급 판매왕 스타 명단이 그려졌다.
지난달 군입대한 빅뱅의 지드래곤이 완판 스타 4위에 올랐다.
지드래곤은 가요계서 독보적인 패셔니스타답게 운동화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그는 2015년 발매곡 '쩔어' 뮤직비디오서 착용한 러닝화를 2시간 만에 품절시켰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서 빛의 속도로 품절 대란을 일으켜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해당 브랜드의 러닝화는 '지드래곤 운동화'라며 애칭이 생겼고, 원가보다 3배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후문.
이어 지드래곤은 운동화뿐만 아니라 맨투맨, 롱 스트랩 모자 등 착용만 했다 하면 완판을 시켰고, 광고대행사 관계자는 "바이럴 효과가 엄청나다. 모 금융 기업에서 지드래곤의 그림을 활용한 신용카드를 내놨더라. 말 그대로 시대를 아우르는 가장 상직적인 슈퍼스타다"라며 극찬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