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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추자현과 중화권스타 우효광 부부의 중국 심천 새 집이 공개됐다.
12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추자현은 출연진들에게 "예전에는 우효광 촬영장이 너무 멀고 나도 일이 있다 보니까 며칠만 보고 왔는데 이번에는 우효광 촬영 끝날 때까지 함께 있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심천 3층 집이 공개됐다. 이에 김숙은 감탄사를 내뱉은 후 "중국은 스케일이 다르다. 촬영한다고 집을 구해주는 구나. 우리는 숙소를 구해주지 집을 구해주지는 않잖아"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추자현은 "매번 그러는 건 아니다. 가끔 와이프가 임신을 했다든지 아이들이 있다든지 가족이랑 같이 와 있기를 원한다고 하면 취사를 할 수 있는 집을 구해준다. 근데 여기는 운이 좋았던 게 별장처럼 구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또 아는 분이어가지고 싸게 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자현은 "우와~ 우와~ 좋다~ 좋아~"라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심천 새 집에 입성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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