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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기방이 캐릭터 변신에 나섰다.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에서 김선아(안순진 역)의 제부 이충걸 역을 맡은 배우 김기방이 시선을 사로잡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은 온 몸에 문신 분장을 하고 극 중 전직 건달의 과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손가락 하트와 코믹한 표정으로 센스를 뽐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촬영을 위해 온 몸에 무려 6시간에 걸친 문신 분장을 한 김기방은 소문난 성격미남답게 연신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영화소개 프로그램 '천만홀릭, 커밍쑨'에서 진행자로도 활약하며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김기방은 '키스 먼저 할까요'를 통해 건달이라는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풍부한 감수성을 가진 반전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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