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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한소희가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한다.
13일 소속사 유아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소희는 '백일의 낭군님'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백일의 낭군님'은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극이다. 죽은줄 알았던 세자가 궁으로 살아 돌아오기까지 걸린 100일의 시간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담는다.
한소희는 극 중 권력의 중심 김차언의 여식으로 세자의 안위를 위해 왕이 친히 낙점한 세자빈 김소혜로 분한다.
한소희는 지난해 SBS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MBC '돈꽃'에서 윤서원 역을 데뷔와 거의 동시에 주연으로 활약했다.
한소희는 "첫 도전이라 많이 떨리지만 저를 믿고 이렇게 큰 역할을 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해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일의 낭군님'은 '닥터챔프' '여인의 향기' 등을 집필한 노지설 작가와 '듀얼'의 이종재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도경수(엑소 디오)와 남지현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 작품은 4월 첫 촬영에 돌입하며 9월 방영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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