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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개봉을 앞두고 지난 9일 2018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리 내면 죽는다' 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 3월9일 2018 SXSW 영화제의 오프닝 나이트 프리미어에서 최초 공개된 가운데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관람한 관객들은 독창적인 스토리와 탁월한 영상미,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 디자인,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력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SXSW 영화제 상영 후 지금까지도 미국의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 해외 언론과 평단의 압도적인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반드시 봐야할 영화!"(BLOODY DISGUSTING), "서스펜스의 마스터 클래스!"(PAJIBA),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다! 뼛속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강렬한 영화!"(WE LIVE ENTERTAINMENT), "압도적 긴장감에 낯선 옆 사람의 손까지 잡게 만드는 영화!"(REEL PROJECTION) 등 해외 평단의 만장일치 극찬이 쏟아졌다.
주연 배우이자 감독을 맡은 존 크래신스키의 탁월한 연출력에 대한 호평과 기대감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로메로 감독에 버금가는 최고의 장르 영화"(BIRTH.MOVIES.DEATH), "존 크래신스키는 모든 관객들을 의자 끝자락에 앉아서 보게 만들었다. 거장의 데뷔작을 보는 느낌!"(Zack Deluca), "존 크래신스키 감독의 놀라운 재능! 긴장감이 넘친다"(VARIETY), "존 크래신스키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FILMFAD) 등 뜨거운 반응이 터져나왔다.
4월 개봉.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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