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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소방차 이상원이 파산 선고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상원은 13일 소속사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통보받은 이번 파산면책 결정에 대해 설명하겠다"는 글을 전했다.
이상원은 법원으로부터 탕감 받은 1억여 원의 금액에 대해 "2014년 이상원과 김태형이 소방차로 활동하면서 당시 음반제작비 등에서 발생한 손해금"이라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채권 채무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재기에 성공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으나, 그렇지 못해 저 스스로도 가슴이 아프다"며 "저와 소방차를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하 소방차 이상원 입장 전문.
소방차 이상원 입니다.
서울회생법원으로 통보받은 이번 파산면책 결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14년(2005년) 전 저 이상원과 김태형이 소방차로 활동하면서 당시 음반제작비 등에서 발생한 손해금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채권•채무 관계는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수십년이 지난 지금에도 저 이상원은 많이 안타깝고 가슴이 아플 따름입니다.
재기에 성공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으나, 그렇지 못해 저 스스로도 가슴이 아픕니다. 앞으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와 소방차를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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