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삼성 배영섭, 심재민에게서 동점 솔로포
2018-03-13 15:04:38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배영섭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배영섭은 1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시범경기에 8번타자(좌익수)로 출장했다.
배영섭은 삼성이 1-2로 뒤진 8회초 선두타자로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심재민. 배영섭은 볼카운트 1-0에서 심재민의 2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동점 솔로홈런을 만들어냈다.
[배영섭. 사진 = 수원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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